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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윤돈(경남) 3점 러닝·홈런
예상을 뒤엎은 일전. 경남고는 안타 수에서 5-3으로 배명고에 뒤졌으나 수훈의 신예 박정후 투수가 11개의 3진을 탈취하며 완투, 박철영을 비롯한 배명의 강타선을 침묵시켰으며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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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록 눈앞에 두고 아까운 좌절
『공포의 도전자 장동』은 22일「다이요」(대양)와의 경기에서 4타수무안타로 끝내 일본 「프로」야구연속 「게임」안타신기록 33을 눈앞에 두고 연속30「게임」으로 끝나고 말았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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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상, 감격의 첫 패권
부산상은 23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29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 초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8회초 유일한 안타인 7번 이상래의 2루타로 결승점을 얻어 중앙고에 1-0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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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일 9명 전원이 안타 세광에 일방적 프리·배팅
광주일고는 5회말 7번 김광석의 「투·런·호머」등 노드와 같이 쏟아지는 장단 13안타를 퍼부어 10-1로 대승, 1949년 김양중이래 26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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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, 팀 창설 2년에 우승
「팀」창설 2년 밖에 안된 영남대가 대학야구의 정상에 올라섰다. 6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춘계대학 야구연맹전 최종일 경기에서 영남대는 강호 성균관대를 3-0으로 「셧·아웃」,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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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애들레틱스」2연패|7차전서 「메츠」를 5-2격파|미 월드·시리즈
【오클랜드=외신종합】「오클랜드·애들레틱스」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「월드·시리즈」에서 우승, 2연패했다. 미국「프로」야구 73년의 정상을 가리는 「월드·시리즈」7차전이 22일(한국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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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,수비실책|뻐아픈 2실점
경배고가 꿈에도 잊을수 없는 악몽같은 자멸로 4연패가 저지된 너무나 허무한 일전. 배문은 1회말 2사3루를 맞아봤을뿐 6회까지 안타를 기록치 못하다 7회말 5번 최영철이 내야안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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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고 김봉연, 한「게임」에 「홈런」2개
군산 상고의 투수 김봉연은 17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우수 고교 초청 야구대회 4일째 경기 배명고와의 대전에서 2개의 「홈런」으로 4타점을 올리고 배명의 공격을 2안타로 막아 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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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, 접전 끝에 제일은 눌러
【인천=박정원 기자】20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실업야구 3차 리그 이틀째 경기에서 육군은 제일은과 접전 끝에 5-4로 이겨 10승1무6패를 기록, 3위를 지켰으며 상은-기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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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, 한양 눌러 선두로
연세대는 25일 열린 대학연맹전 6일째 경기에서 강적 한양을 4-0으로 눌러 3승1패를 기록함으로써 이날 경희에 2-0으로 진 중앙과 동률 선두를 달리게 됐다. 연세는 3회 말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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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속구 주무기의 좌완투수 「완전경기」한 백창현 선수
5일 완전경기의 영예를 누린 상은의 투수 백창현(사진)은 강속구가 주무기인데 이날 코너를 찌르는 슬라이더도 잘 듣고 볼·컨트롤도 좋았다. 백은 이날 내야땅볼 13, 내외야 플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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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, 강호 배문에 극적인 역전승
예상 밖의 접전과 새 기록 수립 등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제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28일부터 준준결승에 들어간다. 27일까지 고교야구 「베스트」8은 충암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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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야구에 새 기록…최고득점 차
한국야구사상 또 하나의 신기록이 수립됐다. 27일 상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3일째경기에서 3연패를 노리는 경북대표 경북 고는 처녀 출전한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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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은 비에락승 7대2
1차「리그」엑서 무득점으로 비겨 일대오점을 찍은 한국으로서는 장쾌한 설욕전일 할수있다. 중국으이 담신민투수를 선발로 맞은 한국은 1회초부터 「찬스」의 연속, 「에러」로 출루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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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일본에 어이없는 역전패
「타도 일본」을 염원한 스탠드의 열기는 7회 초에 순간적으로 사라졌다 한국은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4일째인 12일 강적 일본을 맞아 3만 관중을 앞섰으나 7회 초에 어이없게 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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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단 첫 승리
제8회 실업야구「올·스타」전이 9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개막, 첫날경기에서 실업단이 금융단을 3-1로 눌러 제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. 해병·한전·육군·철도 등 4개「팀」이 선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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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린, 경남에 5대 2 결승
제5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는 6일 2회전 경기에서 부산고는 「노·히트」 「노·런」을 기록하여 기염을 토했던 세광고에 장·단 11안타의 집중 포화를 퍼부어 9-0,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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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훈…금자탑을 세우던 날
타율 3할8푼3리4모의 일본신기록을 세운 장훈의 결정타는 그가 전가의 보도라고 말해온 번트·히트였다. 지난 9월15일의 대 롯데·오리온즈와의 경기에서 장훈은 그의 타율을 3할9푼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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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기대 해병에 1대0 분패
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초청으로 내한 경기중인 일본 깅끼 (근기)대학 야구팀은 28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「더블·헤더」전에서 해병대 하수발에게 「솔로·호머」를 맞아 1-0으로 분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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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일 한·일야구 앞두고 동영팀 내한
24·25·26일 3일동안 매일하오2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한국대표「팀」과 3차전을 가질 동영「플라이어즈」선수단일행이 23일하오6시반 KAL기편으로 김포공항 도착 내한한다. 장훈·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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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셔널·리그 선승
【휴스턴10일AP동화】미국「프로」야구「메이저·리그」의 「내셔널·리그」「올스타」「팀」은 10일 5만의 관중이 운집한「아스트로돔」실내경기장에서 거행된「올스타」전에서 「아메리칸·리그」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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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야구사상 최초로 조창수, 극적굿바이·호머|경북-배문 오늘결승
딱! 날카로운 탁음과함께 경북고 조창수가 날린 타구가 5월의 푸른하늘에 「아치」를 그리며 「레프트·스탠드」에 꽂혔다. 5일하오 2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1-1의 연장 10회전,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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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승 배문, 준결승에
비때문에 하루 순연된 제2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4일째 준준결승전이 3일하오3시반 서울운동장에서속행, 김현태의「투런·호머」를 포함, 7개의 장·단타를 폭발시킨 서울의 배문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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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안타 무득점
장충고는 안타수에 있어 9-2로 훨씬 앞섰으나 이를 집중시키지 못해 끝내 분루를 삼켰다. 타선이 고른 장충고는 선린의 유남호 임홍빈 두 투수를 착실히 공략, 4, 8회를 빼고는 매